'나혼자산다' 전현무♥한혜진, 당당한 연애행각…불만 폭주 "둘이 심심해서 불렀냐"

2018-08-11     김하늘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한혜진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출연진들이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목격한 타 출연진들은 "둘이 데이트하는데 심심해서 우리를 부른 거냐"며 불만을 터트리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인연이 닿게 된 전현무와 한혜진은 앞선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이 진행을 맡고 있는 '나 혼자 산다'의 제작 의도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기 위했던 것.

이러한 제작 의도와 달리 전현무와 한혜진의 연애행각이 여러 차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프로그램 이름을 '나 혼자 산다'가 아닌 '둘이 산다'로 바꿔야 한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