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팬들 향한 애정 가득 SNS…"뽀쨕뽀쨕뽀뽀쨧쨕"

2018-08-09     김지민 기자

엑소 백현이 근황을 전했다.

9일 백현은 자신의 SNS에 "나 이제 간다!!! 즐거웠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다소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한 손을 들어 살짝 얼굴을 가리고 있다. 그러나 가려진 손 틈새로 보이는 훈훈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백현은 "나쁜 꿈을 꾸었다"는 팬에게는 "나쁜 꿈 안돼"라며 다정한 걱정을 남기고 "로꼬와의 콜라보를 기다리고 있다"는 글에는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라고 답하는 등 바쁜 스케줄 중에도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백현이가 타자칠 때 뽀짝뽀짝 소리가 날 것 같다"는 팬에게 "뽀쨕뽀쨕뽀뽀쨧쨕. 뽀로록록록쨔자작쨕"이라는 귀여운 의성어로 답하는 등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0, 11일 마카오 베네시안 코타이 아레나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 [닷] - 인 마카오(EXO PLANET #4 - The EℓyXiOn [dot] - in MACAO)'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