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는 10일부터 심쿵데이 개최한다

2018-08-07     문양휘 대기자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10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하는 '심쿵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가정방문을 통해 현황과 위기도를 파악해 대상을 선정하고 건강검진, 학습지도, 심리치료 등 가족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심쿵데이 역시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과 아동극을 관람, 평소 문화적 체험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유익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시원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는 관내 환경업체(본에코(주),(주)리클린,(주)초록숲) 후원으로 우리 주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하루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올해는 드림스타트 아동 60여 명과 드림스타트 담당교사는 물론 일일배우선생님이 아이들을 인솔해 대학로에서 아동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를 관람할 예정이다.

또 관람 후에는 배우·스태프와 함께하는 대화시간, 무대 견학 등도 준비 중이며 저녁 식사도 이어진다. 특히 이날 아이들의 특별한 나들이 내내 강신효 사진작가가 동행, 아이들의 행복한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선물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후원에 나선 본에코(주) 권현정 대표는 "자칫 문화적인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이 사업에 정기적인 후원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같은 관내 후원기업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심쿵데이'는 이름 그대로 "감동이 쿵!, 즐거움이 쿵!, 행복이 쿵!, 심장이 쿵!"하는 신나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파구 최인근 청소년과장은 "정서적 결핍은 진로뿐 아니라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