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도 BMW 520d 주행 중 화재, 책임 비난多"내 차는 아닐 거란 생각?"

2018-08-04     오수연 기자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목포서도 수입차 BMW 520d가 주행 중 화재가 빚어졌다. 

목포 소방 당국은 4일 "목포 모 시내를 주행 중이던 BMW 520d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BMW 520d를 주행 중이던 차주 A 씨는 "주행 중 갑자기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화재가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목포서도 주행 중이던 BMW 520d에서 화재가 일어남에 따라 최근 관계청과 BMW 측은 회수 방안을 내놓았다.

이와 더불어 주행 중이던 BMW 520d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위를 파악, 이에 관계청은 "가급적 주행을 삼가 달라"고 당부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목포서도 BMW 주행 중 화재가 계속되자 일부 대중은 "주변에 막심한 피해를 입히면 어쩌냐", "내 차는 안 그럴 거란 생각은 버려주길"이라며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BMW 측은 주행 중 화재를 빚고 있는 520d를 두고 안전 여부를 따지는 내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