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순위, 장원영 1등…무라세 사에 방출 위기 "베네핏 소용없는 듯"

2018-08-04     이세연 기자

일본 그룹 NMB48 무라세 사에가 방출 위기에 놓였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연습생들의 두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이날 첫 방송부터 예쁘장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스타쉽 연습생 장원영은 1등의 자리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2등은 HKT48의 멤버 야부키 나코가 3등은 청순 래퍼로 유명해진 에잇디의 강혜원이 차지했다.

그리고 포지션 평가에서 베네펫을 받았던 한초원과 무라세 사에는 각각 9등과 25등이라는 아쉬운 등수를 받았다.

베네핏을 받지 못했던 장원영이 한초원과 무라세 사에를 제치고 1등을 하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특히 무라세 사에가 10만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방출 위기에 놓이자 시청자들의 충격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베네핏도 소용없다", "이제는 인기 싸움이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국민이 직접 아이돌 제작에 참여하는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