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 입증
농식품부 수출단지 평가에서 13개 단지 최우수 선정
경남 진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동으로 전국 161개 수출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15개 단지 중 13개 단지가 최우수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수출단지 운영실태 평가는 수출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수출실적과 단지운영의 효율성, 안전성관리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 농산물전문 수출단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의 중부·대곡·북부·금곡·원예(딸기)·원예(파프리카)·수곡·진양·문산농협·덕천·영지·알찬·참진주버섯 수출단지 등 13개 수출단지가 최우수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국의 69개 최우수단지 중 19%를 차지해 진주시가 명실 공히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진주시는 지난해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10개 단지가 최우수를 받아 수출농가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올해 평가에서는 13개 단지가 최우수단지로 선정됨으로써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출 표준물류비의 9%를 인센티브로 지원 받는 등 각종 보조사업의 혜택을 받게 돼 수출농가에서 적극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3340만 달러의 농산물 수출실적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반기에 배, 단감, 딸기 등 주요 수출품목의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수출목표 5000만 달러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성과는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소속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수출 참여와 시의 수출농업 육성 지원책의 결과로 앞으로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진주 농산물이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