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폭염 및 가뭄대비 수목 관수작업 총력
2018-08-02 정종원 기자
경남 진주시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녹지공원 내 조경수 및 가로수에 관수작업을 지난 7월 2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관수작업은 주요 도로변 가로수 및 시의 관문에 있는 경관 조성지 등 가뭄 피해가 예상되는 평거녹지대 외 797개소와 진주시 상평동 신무림제지∼명성가스 구간 외 264구간의 가로수에 관수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가뭄으로 인해 잎이 마르거나 수세가 약해진 수목과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곳부터 우선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관련기관 용수 공급 협조를 받고, 임차 및 급수차량 5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작업 중이며, 작업시간은 오전 8시나 오후 3시부터 집중 관수하여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이내 식재한 비봉산 제모습찾기 사업지, 자전거 도로변 가로수변(진주역~남문산역) 4.5km구간, 녹색숲 조성지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가로수 6만 8862본 중 최근 식재한 곳은 2600여개의 물주머니를 달고, 남강둔치 잔디식재지도 관수 작업을 실시하는 등 이번 녹지공원 및 가로수 수목 관수작업은 가뭄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도심 온도를 낮추는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충분한 강우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가용 장비와 인력 등을 총동원해 수목고사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