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펩타이드 골다공증 치료제 전임상 완료, 임상 1상 추진

펩타이드 기반 골다공증 치료제 전임상에서 안전성 확보

2018-08-02     윤민아 기자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이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한 전임상을 완료했으며, 골다공증 치료제로 효능, 효과 및 독성에 대해 특이한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나이벡은 비임상시험에 대한 임상시험을 신청 및 진행할 예정이다.

나이벡은 지난 12개월간 세계적인 GLP 인증 전임상시험 기관인 독일 LPT(Laboratory of Pharmacology and Toxicology)에서 펩타이드의 독성시험 및 효능검사와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효과 및 효능에 대해 입증하며 안전성 또한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펩타이드 기반의 골다공증 치료제를 시작으로 의약품 시장으로 진입을 계획하는데 이번 전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 임상 1상 시험 착수를 목표로 올 하반기까지 임상시험계획서(IND)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존 시판중인 골다공증 치료제는 골 흡수를 억제하는데 효과를 보였다면 나이벡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는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골 흡수 억제기능과 함께 골 재생 기능도 갖춘 획기적인 치료제다.

또 기존 치료제의 경우 호르몬 제제에 따른 치료방법으로 인해 2년이상 적용이 불가능했으나, 나이벡은 호르몬제제가 아닌 펩타이드 기전작용에 따른 것으로 사용기한에 대한 제한이 없어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제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나이벡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는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효과와 함께 피하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어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나이벡은 글로벌 펩타이드 학회 및 바이오 컨벤션에서 '펩타이드 기반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 시험 결과'와 함께 '골다공증 치료용 펩타이드를 통한 조기 골형성 연구결과'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신약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