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착한음식점 확대 운영
결식아동에게 시중음식단가 인하 1식 4000원에 제공...8월 1일부터 기존 22곳에서 30곳으로 확대
2018-07-31 한상현 기자
세종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아동급식 제공 착한음식점'(이하 착한음식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중음식단가에서 인하하여 1식 4000원에 급식을 제공하는 착한음식점은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쳤으며 참여업주와 이용자의 설문조사 결과, 90%이상이 지속적안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
세종시는 실제로 등록된 음식점 가맹점 81개소 중 착한음식점 22개가 차지하는 매출액 비중이 48.9%에 달하는 점을 고려, 확대ㆍ운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8월 1일부터 기존 6개 읍ㆍ동 22개소에서 8개 읍ㆍ면ㆍ동에 총30개소(조치원14, 부강면1, 한솔동4, 새롬동2, 도담동3, 아름동2, 종촌동2, 보람동2)로 확대ㆍ운영키로 하고 대상 아동에게 안내문과 문자메시지 등을 발송,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이영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착한음식점을 추가 발굴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아동은 지정된 음식점을 방문하여 기존의 아동급식카드 방식과 동일하게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