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정상호 & 오혜진, 월정리 '퀸즈브라운 테라스 라이브' 동시 출격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테라스 라이브'공연, 매주 월정리 브런치 카페 퀸즈브라운에서 개최

2018-07-30     한주성 기자

제주는 대한민국 청정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월정리 해변은 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가 풍력 발전기와 어우러져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제주도의 해변이다.

이 이국적인 풍경을 보기 위해 월정리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식당과 카페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 수제 파니니 카페로도 유명한 월정리 브런치 카페 퀸즈브라운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버스킹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주 '테라스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다. 

'퀸즈브라운 테라스 라이브'는 전국의 유명 버스커들을 매주 1팀씩 제주로 초청해 월정리 해변 또는 퀸즈브라운 테라스에서 버스킹 공연을 여는 것이다.

지난 28일 공연에는 인천과 홍대에서 활동 중인 버스커로 여심을 울리는 달달한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정상호와 '제주 청소년 소름돋는버스킹 대회'에서 3등을 차지한 실력 있는 버스커 오혜진이 공연을 해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월정리 브런치 카페 퀸즈브라운 테라스에는 이벤트 공간으로 사랑의 의자와 사랑의 열쇠를 설치하여 연인들이 자주 찾는 하나의 관광명소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