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주민숙원이었던 ‘양촌.박촌 어린이공원’ 준공 기념행사 가져…

병방동, 박촌동 주민 200여명 참석... 주민의 생활편의.여가 활용 기대

2018-07-28     최창영 시민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병방동, 박촌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양촌 어린이공원과 박촌 어린이공원의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계양구는 27일, 숙원사업 해결 및 공원 조성을 기념하는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준공기념식에는 병방‧박촌동 주민 및 지역사회단체 회원 약 200여명과 함께 박형우 구청장, 윤환 계양구의회 의장, 박성민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민윤홍 계양구의회 의원, 송형식 전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구승서 계양구자율방범연합대장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양촌‧박촌 어린이 공원 조성사업은 2015년 9월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결정하고 토지보상 및 각종 행정절차이행 완료를 거쳐, 2017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018년 7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공원은 각 4,285㎡(약 1,296평)와 4,019㎡(약 1,215평)의 규모로 조성사업이 진행됐으며, 보상비 44억원과 공사비 15억원을 투입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시설 및 야외운동기구,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했다.

박촌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집 근처에 쉴 수 있는 공원이 생겨 무척 기쁘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어른은 어른대로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고, 숙원사업 해결에 힘쓴 구청 여러분 모두에게 주민으로써 감사하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해당 공원이 단순한 휴게 공간의 역할 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이용이 가능한 공원으로 활용되어 구민 여가생활과 편의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준공기념식에 참석해 공로패를 수여 등 준공을 축하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병방, 박촌동 주민 모든 분들의 염원이 모여 숙원사업이었던 양촌‧병방 어린이 공원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었다.”며 “단순한 공원의 기능을 넘어 주민 여러분들이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공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의회 의장은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공원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여러분들을 보며, 양촌‧박촌 어린이공원의 조성이 병방동과 박촌동의 오랜 숙원사업임을 말해주는 것 아니겠냐.”며 “쉬는 것도 어디서, 어떻게, 누구와 함께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원이 앞으로 병방동, 박촌동 주민 여러분의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양촌 박촌 두 공원이 그동안 공원 서비스 지역에서 소외되었던 박촌동, 병방동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