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주민숙원이었던 ‘양촌.박촌 어린이공원’ 준공 기념행사 가져…
병방동, 박촌동 주민 200여명 참석... 주민의 생활편의.여가 활용 기대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병방동, 박촌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양촌 어린이공원과 박촌 어린이공원의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계양구는 27일, 숙원사업 해결 및 공원 조성을 기념하는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준공기념식에는 병방‧박촌동 주민 및 지역사회단체 회원 약 200여명과 함께 박형우 구청장, 윤환 계양구의회 의장, 박성민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민윤홍 계양구의회 의원, 송형식 전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구승서 계양구자율방범연합대장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양촌‧박촌 어린이 공원 조성사업은 2015년 9월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결정하고 토지보상 및 각종 행정절차이행 완료를 거쳐, 2017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018년 7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공원은 각 4,285㎡(약 1,296평)와 4,019㎡(약 1,215평)의 규모로 조성사업이 진행됐으며, 보상비 44억원과 공사비 15억원을 투입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휴게시설 및 야외운동기구,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했다.
박촌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집 근처에 쉴 수 있는 공원이 생겨 무척 기쁘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어른은 어른대로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고, 숙원사업 해결에 힘쓴 구청 여러분 모두에게 주민으로써 감사하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해당 공원이 단순한 휴게 공간의 역할 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이용이 가능한 공원으로 활용되어 구민 여가생활과 편의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준공기념식에 참석해 공로패를 수여 등 준공을 축하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병방, 박촌동 주민 모든 분들의 염원이 모여 숙원사업이었던 양촌‧병방 어린이 공원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었다.”며 “단순한 공원의 기능을 넘어 주민 여러분들이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공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의회 의장은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공원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여러분들을 보며, 양촌‧박촌 어린이공원의 조성이 병방동과 박촌동의 오랜 숙원사업임을 말해주는 것 아니겠냐.”며 “쉬는 것도 어디서, 어떻게, 누구와 함께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원이 앞으로 병방동, 박촌동 주민 여러분의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양촌 박촌 두 공원이 그동안 공원 서비스 지역에서 소외되었던 박촌동, 병방동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