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전설과 수달래 꽃 설화의 애절한 이야기 ‘주왕, 꽃의 기억’

청송군 실경뮤지컬 감상하며 더위 잊고 가세요

2018-07-25     이강문 대기자

청송군 청송읍 현비암 앞 용전천 특별무대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저녁 8시 실경뮤지컬 ‘주왕, 꽃의 기억’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뮤지컬 ‘주왕, 꽃의 기억’은 억울하게 왕위에 오르지 못한 아버지의 한을 풀기위해 난을 일으켰지만, 주왕산에서 진압되고 목숨을 잃었다는 전설과 그들의 피가 주왕산 계곡에 흘러들어 수달래 꽃이 되었다는 수달래 설화를 접목시켜 애절한 이야기를 새롭게 노래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꽃밭등 영웅들’에 이어 새롭게 시도되는 형식의 뮤지컬로 현비암 절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특수효과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공연에서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 10여 명을 비롯해 지역 내 청송 중고등학교와 청송여자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청송군수는 “이번 뮤지컬이 우리 군민에게 가장 친근하고 의미 있는 주왕산과 수달래꽃을 소재로 새롭게 시도되는 뮤지컬인 만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군민들이 현비암 폭포수 아래에서 더위도 식히고 잠시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