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성농업인 대상 농업기계 현장교육

효율적인 농작업 교육 및 늘어나는 농기계사고 대비 안전교육 실시

2018-07-24     이강문 대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2016년부터 농업기계 현장교육을 통해 17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최근 농촌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업기계 분야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여성참여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틀간 도내 여성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남부와 북부권으로 나눠 7월과 8월 각각 약 2회에 걸쳐 농업기계 포장실습, 교통안전교육, 농업기계 생산업체 현장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밭작물은 노동력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므로 여성농업인이 첨단화, 자동화된 농업기계를 활용해 능률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농용트랙터로 땅갈기와 고르기, 관리기로 망짓고 비닐씌우기, 이식기로 옮겨심기 등 현장실습 위주로 농기계 활용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농기계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기종별 안전사용 및 운전요령과 기종별 점검, 관리 등 농업기계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여성들이 농업기계를 적극 활용하면 농작업 소요시간과 농자재의 양이 줄어들어 경영비 절감과 효율적인 농작업이 가능하다”며, “부족한 일손을 대체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