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126인의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 보장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2018-07-23 최창영 시민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0일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4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2018년 7월부터 2020년 7월까지 2년간의 임기인 이번 제4기 위원회는 동에서 활동하는 지역위원 76명, 구에서 활동하는 시민위원 50명 등 12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 후 위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주민참여예산 주요일정, 2019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제안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계양구 동양동에 거주하며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위촉된 김 모씨는 "약 15억 정도의 예산을 주민참여위원회에서 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이야기를 들었다"며 "거주하고 있는 계양3동을 비롯하여 계양구 내 꼭 필요한 곳 적재적소에 예산이 활용되어 보다 나은 계양구가 될 수 있게끔 위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계양구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 및 신청 방법 등을 교육프로그램으로 제공해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19일부터 24일까지 2018년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