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유호정, 남편 이재룡 "각서 써도 소용없다...하지말라는 것만 골라서 해 약 오른다"
2018-07-23 백정재
배우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유호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모벤져스(네 명의 어머니)와 함께했다.
이날 유호정의 남편인 이재룡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졌으며, 유호정은 "이재룡이 너무 착해서 탈이다. 사람 좋은게 저한테는 너무 힘들다"고 운을 뗐다.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이 부부싸움 후 각서를 많이 쓰는 편이라며, "내가 불러주는 대로 쓴다. 얼마든지 쓸 수 있다더라. 몇 번 이상 술을 안 마시겠고 몇 시까진 들어오겠으며 술 마시고 절대 안 깨우겠다며 지장까지 찍는다."고 말했다.
유호정은 "그런데 늘 똑같은 실수를 계속한다. 내가 막 약이 오르더라. 각서를 써도 소용없다"고 한탄했다.
이어 이재룡은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사랑꾼 같은 느낌의 '사랑해'가 아니라 잘못했을 때 나오는 '사랑해'다. 그리고 술 마실 때 '사랑해' 이런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