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김정현, 태도 논란에 극에 집중했다더니…메이킹 속 미소 가득한 모습

2018-07-20     황인영 기자

배우 김정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0일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정현이 잔뜩 굳은 표정으로 등장해 예상치 못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그는 서현과의 사진 촬영에서도 굳은 표정으로 일관하며 미소조차 보이지 않아 많은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러한 태도를 보인 의도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든 순간 극중 캐릭터의 삶을 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가 극에 완벽히 몰입했음을 밝히며 "나의 개인적인 문제보다 캐릭터의 감정과 삶에 취중 된 상태"라고 말했지만 그를 향한 대중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무표정한 태도를 보인 그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드라마 출연진들이 이후 일정을 취소,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게 했다.

그가 태도 논란의 이유로 과도한 몰입을 언급했지만 지난 16일 제작진이 공개한 메이킹 영상 속에서 그가 말한 것과 정반대의 환한 미소와 함께 장난을 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극중 자신이 맡은 천수호 역을 설명하던 그는 "W그룹의 재벌 3세. 그룹 내 골칫덩이로 마음대로 하려는 천방지축의 인물이다. 어떤 사건에 휘말리면서 어떤 개인에게 진심으로 희생하는 인물이다"라며 "#까칠함. #재벌. #알고 보면 짠내"라고 덧붙였다.

또한 "외적으로 신경 쓰는 것보다 본질적으로 수호가 가진 허망함과 외로움과 열망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