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부터 해양병원체 진단기술 확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병원체 현장진단 기술이전 계약 체결

2018-07-13     심상훈 기자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황을문)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부터 해양병원체 현장진단 기술이전을 통해 해양바이오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린바이오는 12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한 “2018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Festival 및 투자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병원체 현장진단과 관련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개발한 “고리매개 등온증폭법 기반 이리도 및 노다바이러스 검출기술”의 이전을 통해 그동안 해양바이오 시장에서 절실했던 해양바이러스 진단시스템 및 해양바이러스 병원체 진단키트 개발 사업화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서린바이오 황을문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기존 당사의 바이오분석서비스 중 유전체 분석서비스와 연계하여 제품 상용화를 추진할 것이며, 개발한 진단키트를 이용한 맞춤형 분석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해양병원체는 육상병원체에 비해 확산이 빠르고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 양식생물을 제외하고는 육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염병 대응 매뉴얼을 적용할 수 없어 질병관리가 육상보다 현저히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로써 서린바이오는 해양바이오산업 중 향후 성장성이 높은 해양병원체 진단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본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및 신시장 개척에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