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송중기♥송혜교, '송송커플' 복귀 움직임…2세 계획은? "언젠가는…생각없어"

2018-07-07     여준영 기자

 

배우 송혜교와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송중기가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6일 한 매체를 통해 송중기가 오는 9월 1일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 이후 2년 만에 송중기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극 중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송혜교는 '송송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런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다 지난해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에 송혜교와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결혼 1년차 남편 송중기가 처음으로 결혼 근황을 전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송혜교가 지난 6월 홍콩의 한 행사에 참석해 근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송혜교는 "홍콩에 친구가 정말 많다. 워낙 홍콩을 좋아하지만 사랑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더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친분이 있는 홍콩 톱배우 여명의 득녀 소식에 축하를 보내면서도 자신의 2세 계획에서는 "언젠가는 할 것"이라며 계획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열심히 여행도 다니고 영화도 많이 보고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한편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의 드라마 복귀설이 누리꾼들의 입을 통해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