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6보병사단, 매월 한 번씩 통통데이(通通-Day) 시행
경제도 通하고! 장병들도 소通하고!
2018-06-29 김종선 기자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진성)은 6월 28일 간부들이 부대식당에서 나와 주변 식당에서 식사하는 ‘통통데이(通通-Day)’ 행사를 진행했다.
사단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달에 한 번 간부 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부대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통통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통통데이의 통통(通通)은 주변 상권의 식당에서 식사를 함으로써 지역의 경제를 통(通)하게 하고, 식당에서 서로 담화를 나누며 부대원의 의사소통도 통(通)하게 하자는 의미로, 군과 지역이 상생해나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통통데이에 군 간부들을 손님으로 맞이한 박은주 씨(50)는 “한 달에 한 번씩 군 간부들이 가게를 많이 찾아주신다. 사람이 몰리다보니 바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절로 신이 난다.”고 말했다.
통통데이에 참여한 이동영 대위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도 좋고, 부대에서 나와 다른 환경에서 식사한다는 변화 자체가 신선한 자극이 되는 것 같다. 통통데이가 다가오면 이번엔 어디서 맛있는 밥을 먹을지 설레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