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행복e음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교육 실시

2018-06-29     심광석 기자

정읍시는 지난 26일 칠보면사무소에서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e음 중심의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사회복지연구회와 전라북도 가 후원했고 전라북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최했다.

교육에서는 원광대학교 보건복지학부 사회복지학과 조인수 교수가 ‘사례 관리자 자질향상과 초기 상담기범’을 주제로 유능한 사례 관리자가 가져야할 자질 등을 제시했다.

또한 문제 해결 중심 모델과 임파워멘트(empowerment)모델 등 최근 주를 이루는 상담기법들에 대해 이론과 현장에서의 사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의 시작점은 상담이다”며 “오늘 소개된 상담기법들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전문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북도행정연구회(회장 채수훈)는 이달부터 외부 전문가를 초빙,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마련해 다양한 복지 분야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복지공무원의 자질 함양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