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3' 박정민, 어떤 캐릭터 구축할까…"운 좋게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이 계속 만들어져"

박정민 타짜3 출연 확정

2018-06-27     이하나 기자

배우 박정민의 '타짜3'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정민은 영화 '타짜3' 주인공 도일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조승우와 최승현을 이어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한 박정민은 제 37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박정민은 지난해 '그것만이 내 세상'을 통해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진태 역을 맡았다. 극 중 그가 맡은 진태는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인물이다. 진태로 분하기 위해 박정민은 6개월 동안 피아노 연습을 한 결과 어려운 곡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됐다.

또 내달 4일 개봉 예정인 '변산'을 통해 박정민은 작품을 위해 7곡의 랩 가사를 쓰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정민은 "운 좋게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며 "'박정민'이라는 이름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가 해온 역할은 다들 기억해주시더라. 그게 더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제는 현장이 더 재밌어졌다고 밝힌 박정민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앞으로도 일에 치여서 흥미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혀 연기자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