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스캔들' 이재명·김부선, "폭로하면 3년 감옥살이…입 닥치고 있어라"

2018-06-18     한겨울 기자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한의사 고은광순이 배우 김부선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추가 폭로를 감행했다.

김부선의 지인 고은광순 씨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당선인을 언급하며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장문의 글을 게시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고은광순 씨는 "이재명은 가난한 여배우에게 10원 하나 안 내놓고 오랜 시절 즐겼다"며 "김부선과 관계가 끝날 무렵에는 '둘 관계를 폭로하면 대마초 누범으로 3년은 살게 할 거니 입 닥쳐라 XX아!'하고 떠났다"고 폭로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이어 그녀는 "이제 본격적으로 댓통을 넘보는 인간이 끝없이 김부선과의 관계를 부정하며 '허언쟁이다', '연예인으로서 입에 오르내리길 좋아한다'고 대못을 박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나 앞서 이재명 당선인은 김부선과의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적 자문을 위해 알게 된 사이일 뿐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부선 측은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혀 해당 스캔들의 결말을 두고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