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주점 화재, 춤추던 주민들 아비규환 사태 "몸이 엉켜…전신에 화상까지"

2018-06-18     한겨울 기자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군산에서 발생한 주점 화재사건이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지난 17일 군산 소재의 한 주점에서 손님 A씨가 홧김에 방화를 저질러 수십 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다.

이날 A씨는 저녁 9시경 군산 주점을 찾아 입구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방화를 저질렀다.

이에 군산 주점을 찾았던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화재 사건에 급하게 대피하고자 했으나 한꺼번에 입구로 몰린 인원들로 인해 약 3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당시 사건 현장에는 소방 시설이 부족해 전신에 화상을 입는 등 큰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자도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경찰은 군산 주점 화재 사건의 용의자 A씨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A씨는 자신의 범행 동기에 대해 "사장과 금전 문제로 다툼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