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업캠퍼스, 영어뮤지컬 새단장 ‘타잔’ 오픈!

친숙한 이야기 영어 뮤지컬로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 향상

2018-06-17     이종민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에서 오는 30일부터 새로운 영어뮤지컬 ‘타잔’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어뮤지컬은 체인지업캠퍼스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이야기에 영어로 된 노래와 춤을 접목하고, 관객과 원어민 교사들이 무대에서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호흡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다.

특히 영어뮤지컬을 진행하는 원어민 교사들은 모두 자국에서 공연과 음악을 전공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관람객들도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할리우드 고전영화 ‘타잔’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공연은 정글에 사는 용감한 청년 타잔이 위험에 빠진 동물 가족들과 정글을 구하고, 그 과정에서 아름다운 제인을 만나 사랑을 이루어 간다는 내용으로 등장인물은 타잔, 제인, 타잔의 엄마 칼라, 타잔의 형제 디노&오티스, 사냥꾼 렘지 총 6명이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체인지업캠퍼스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원어로 구성된 영어뮤지컬을 통해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매주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된다. 20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은 주중 11시에도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영어뮤지컬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영어교육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