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이광희” 2018 봄, 여름 매종패션쇼

2018-06-16     김한정 기자

2018년 봄, 여름을 겨냥한 디자이너 이광희메종패션쇼가 진행됐다.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 메종쇼는 분기 마다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이광희 메종쇼는 2018 봄, 여름을 향한 다양한 콘셉트의 작품을 선 보였다.

이광희 디자이너는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를 운영하며 있으며, 남 수단 남톤즈 내 10만 여 평 면적의 망고농장을 남 수단 정부와의 MOA를 통해 증여받아 아프리카 톤즈에 헐벗고 굶주린 난민들과 나병 환자 촌을 방문하여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망고농장 내에는 70-80여 년 이상 수령으로 추정되는 1,000여 그루의 망고나무와, 오랜 내전의 상처를 보여주듯 파괴된 20 여채의 영국식 건물들이 있는데, 희망고는 이를 개조하여 유치원, 망고농장 및 묘목장, 공연장, 박물관, 현지 및 한국문화 전시장 등의 아트 빌리지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