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생활체육전공,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선발

성적, 실기 장벽 없이 자신이 원하는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어

2018-06-15     양승용 기자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생활체육전공이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숭실대학교가 설립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학교의 모든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체육 관련 전공 입시는 예체능 전공 중 성적의 반영 비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며 “성적뿐만 아니라 실기 성적도 중요해 많은 학생들이 입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평생교육원 입학처 관계자는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의 생활체육전공은 성적, 내신을 전혀 보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며 “성적, 실기 장벽 없이 자신이 원하는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평생교육원 생활체육전공 한 재학생은 “숭실대학교의 좋은 체육시설과 본대 교수님들이 직접 수업을 해주셔서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실기 위주의 수업이 많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실력향상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 중이며, 원서 접수는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