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안전한 식품생산 위한 위생등급 평가

2018-06-14     정종원 기자

경남 진주시는 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 평가를 통해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제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신규업소 10개소, 평가 후 2년 경과 업소 35개소, 전년도 휴업 등으로 미평가 업소 8개소 등 총 5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업소 현황, 규모, 제조식품의 종류, 생산능력 등 기본조사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환경 및 시설 평가, 식품 취급시설 관리, 작업현장 관리 등 총 120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는 ‘자율관리업소’, 식품위생법 기준에 적합한 업체는 ‘일반관리업소’, 위생관리가 법령 기준에 미흡한 업체는 ‘중점관리업소’로 구분해 업체를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등급 평가 결과 자율관리업소는 2년간 위생 점검 등 출입검사를 면제받고, 시설 개선을 위한 식품진흥기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 관리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하여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위한 식품 제조·가공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