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나이 43세에 임신 "남편 힘이…샤워할 때도 따라들어와"

'아내의 맛' 함소원, 임신 고백

2018-06-13     김하늘 기자

 

[뉴스타운 김하늘 기자] 함소원이 '아내의 맛'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아이를 임신한 지 두 달이 넘어섰다"고 고백한 함소원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날 태아의 심박동 소리를 듣지 못한 함소원이 왈칵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아내의 맛'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모으고 있는 함소원.

특히 함소원은 앞서 여러 차례 남편 진화와의 화끈한 부부 관계를 폭로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지난달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남편이 같은 공간에 있는 걸 좋아해 샤워하려고 들어가면 따라온다"며 "내가 샤워할 때 남편은 양치하고, 내가 양치하면 남편이 샤워를 한다. 매 순간 같은 공간에 있고 싶어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함소원은 당시 "남편이랑 마지막으로 한 게 언제냐"라는 MC의 질문에 "남편 나이 모르느냐. 힘이 막..."이라며 말을 아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소원이 임신 사실을 고백한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