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DMZ펀치볼둘레길에서 평화기원 걷기 행사 추진
2018-06-10 김종선 기자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은 6월 나라사랑의 달을 맞이하여 분단의 아픈 역사와 천연의 숲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양구 DMZ펀치볼둘레길에서 평화기원 걷기 행사를 6. 9.(토) 오전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북부지방산림청과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사전 선착순 예약 신청자 300명이 참가하였고, 국립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DMZ펀치볼둘레길의 4개 코스 중 하나인 오유밭길 일부구간(3.6km)과 야생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 DMZ펀치볼둘레길: 양구군 해안면 일대 ’10년∼’15년까지(6년간), 총 길이 73.2km(4개노선)로 조성
- 평화의 숲길(14㎞), 먼멧재길(16.2㎞), 만대벌판길(21.9㎞), 오유밭길(21.12㎞)
이번 걷기 축제는 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축하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오랜 숙원인 통일을 기원, DMZ펀치둘레길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해안면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양구 농산물 직거래(시레기·고사리·더덕·오미자 등)와 지역 토속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였고, 또한 참가자들에게 DMZ펀치볼둘레길 대표 먹거리인 숲밥 체험기회도 제공하여 양구군 해안면 지역 홍보와 지역주민 소득창출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한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