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용 클로렐라 분양
30명 선착순 모집, 11월까지 보급…병해 억제
2018-06-08 심광석 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육성! 토양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업용 클로렐라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클로렐라는 작물의 생육증진, 생산성 향상, 저장성 증대 등의 효과가 검증됐으며, 친환경 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유기농산물 재배에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지산딸기 작목반 일부 회원을 대상으로 클로렐라 실증시험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경도․저장성 증대와 흰가루병 등 병해 억제 효과를 봤다.
올해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농업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6월 하순~11월 중 클로렐라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급은 딸기 뿐 아니라 적용품목을 확대해 회당 60ℓ씩 총 960ℓ를 생산․보급한다.
농업용 클로렐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gwangju.go.kr)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62-613-5293)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클로렐라는 안정성이 확보된 기능성 식품소재로 점진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지역 농가들이 친환경 안심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