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보민, 남편 존경하는 이유? "얄미운 후배도 품는 모습 보며…"
2018-06-04 오아름 기자
아나운서 김보민이 '아침마당'에서 전 축구선수 남편 김남일과의 일화를 밝혔다.
김보민은 4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코치로 활약하는 김남일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아침마당'에서 김보민은 "김남일이 선수 시절 쉬지 않고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존경심을 갖게 됐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하기 앞서 김보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남일을 존경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그녀는 "결혼 전 남편과 데이트를 할 때 후배들을 같이 불러서 밥 사주더라"며 "축구용품을 선물하는 일도 많아 매일 싸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남일이 "무명시절에 챙겨준 선배들의 정을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며 "그래야 그 후배들이 선배가 됐을 때 내리사랑을 실천할 수 있고 그래야 축구계가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해 싸움이 일단락됐다고 전했다.
또한 김보민은 "남편이 국가대표 선발을 놓고 경쟁하는 인기 축구스타에게도 잘 해줘 얄미운 마음이 컸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남일은 "계속 스타가 나와야 대중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는다. 저들이 있는 건 고마운 일"이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보민은 3년 만에 복귀를 알리고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