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교순, 70년대 주름잡던 여배우의 뜻밖의 근황 "쓰레기와 동침…"

'시그널' 김교순

2018-06-02     조세연 기자

[뉴스타운 조세연 기자] '시그널' 김교순에게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시그널'에서는 1970년대, '청순 섹시'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배우 김교순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에 포착된 김교순의 모습은 '여배우'는커녕 오싹할 정도로 괴기했다.

입술 주변을 붉게 칠한 채 동네를 떠돌던 김교순은 음식물이 담긴 봉지를 주워 귀가했다.

이윽고 공개된 그녀의 방에는 수백 개에 달하는 쓰레기 봉지가 널브러져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몇 년째 쓰레기와 동침하던 김교순의 근황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은 우려를 금치 못했다.

제작진의 도움으로 쓰레기는 수거됐지만,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큰 김교순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