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입주자들의 엇갈린 선택 "누군가는 튕겨내고…기억한다"

[뉴스타운 조세연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예고 영상에는 마지막 데이트를 앞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입주자들은 데이트 상대를 정하기 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현우가 "부산 가면 진짜 갈 데 많은데"라고 운을 떼자 부산 출신의 임현주는 "고등학생 때까지만 살아서 잘 모른다"고 답하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면에는 "누군가는 유인하고 누군가는 튕겨낸다"라는 자막이 담겨 있어 누군가의 엇갈린 관계를 암시했다.

이 가운데 "속초에서 오징어순대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는 오영주의 말을 유심히 듣는 이규빈의 모습이 그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의 모습이 그려질 '하트시그널 시즌2' 11회는 오늘(1일) 오후 11시 11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