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후보,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조속 추진’ 공동 기자회견
‘상생 해법 찾기’ 시작을 위한 공동 선언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31일 군공항 이전 수원시민협의회 공동부회장 한길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김진표· 박광온· 김영진· 백혜련· 이재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조속 추진과 상생 해법 찾기'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염 후보는 "오늘 우리는 수원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수원시의 미래를 밝혀줄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조속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라고 말했다.
"지난 60여 년 간 수원시민들은 군공항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감수해 왔다. 우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최근 군공항 이전 현실화의 진일보한 첫걸음을 떼기도 했다. 수원시의 모든 정치인들과 시민이 합심하여 군공항 이전의 법적 토대를 만들어 냈고, 지난 해 국방부는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발표했다."고 그동안의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염 후보는 "군공항 이전은 수원시 뿐 아니라 경기남부권 경제에 일대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 줄 사업이다.군공항 이전지에 들어설 스마트폴리스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에너지 기술 산업이 집적된 첨단복합연구단지다. 광교 테크노밸리, 삼성전자, 수원산업단지가 축적한 인프라와 연결해 대한민국 제 4차산업의 시발점이자 경기남부권 혁신성장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다. 신산업이 창출하는 양질의 일자리로 시민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라고 수원시의 미래를 전망했다.
또, "군공항 이전 과제는 정치권만의 힘으로 해결될 수 없다. 제도적 기반 마련과 행정의 노력에도 한계가 있다. 이해 당사자 간 상호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의 해법을 만들어내야 한다.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민들이 갈등의 해결자이자 해법의 제안자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염태영 후보는 "오늘 우리 군공항 이전 수원시민협의회와 수원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들, 민선 7기 수원시장·시도의원 후보들은 협치의 정신에 따라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조속 추진과 상생 해법 찾기'를 시작한다"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