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1일 첫 유세지 파주 선정

북부에서 시작, 남부에서 끝나는 유세 일정

2018-05-30     차영환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대표선수로 출전한 이재명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정이 공개됐다.

30일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가 공개한 선거운동일 첫날(31일) 유세는 파주에서 시작해 고양, 수원을 거쳐 성남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이 같은 일정은 경기도에서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평소 소신을 반영해 북부에서 시작해 남부에서 마치도록 한 것이다.

캠프 관계자는 “경기 북부는 접경지역으로 한반도 평화를 최우선에서 견인해야할 요충지라는 점에서 가장 먼저 유세를 시작할 장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 후보는 31일 10시에 있을 파주 금촌역 광장 유세 후엔 평화협력남북교류중심도시 정책협약식을 갖고 경기 북부에 대한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어 12시에는 고양 정발산 문화광장에서 유세를 펼친 뒤 수원으로 이동해 경기도당과 함께 집중유세에 참여하고, 유세 후엔 경기도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골목상권살리기 정책협약식도 갖는다.

이 후보는 밤 8시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 서현역 유세로 숨가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