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외국인계절근로자 2차 입국설명회 개최
2018-05-30 김종선 기자
인제군이 30일 14시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2차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2차로 입국한 근로자는 34명으로 지난 해 MOU를 체결한 필리핀 근로자이며, 이들은 고추,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관내 12곳의 농가에 배정됐다.
이날 입국설명회는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 방지 및 사업장 이탈 방지에 대한 교육과 강원고용노동지청의 근로기준법 준수 등 노동관련 교육, 그리고 근로계약서 및 산재보험 신청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제군은 앞으로 1년 중 일손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고추 수확기인 7월 ~ 10월에는 240여 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농가에 배정되어 부족한 일손을 충족시키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가에 사전교육을 통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한편 외국인들이 인권침해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