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 후보등록 마감, 더불어 민주당 김경수 후보 소득세 신고 적어 눈길
-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경남도지사 후보자들의 재산, 병역, 소득 내역등이 공개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6.13 지방 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25일 마감된 가운데 경상남도 도지사 후보는 3명이 등록을 했다.
더불어 만주당의 김경수, 자유 한국당의 김태호, 바른미래당의 김유근 후보가 등록을 했고,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의 홈페이지에는 이들 세 후보들의 소득, 병역, 전과, 재산 등의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먼저, 재산을 살펴보면 김경수 후보는 김해 소재 2억 3천 여만 원 상당 아파트 한 채의 소유권과 경기도 용인 소재 5000만 원의 아파트 임차권등 2건의 부동산을 신고했고, 예금,적금 보험등을 포함한 금융자산은 3억여 원이며 채무는 1억9천만 원으로 신고했다.
김경수 후보는 본인 명의의 통장이 7개, 배우자 명의의 통장이 7개이며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보험 계좌가 6개인 점이 눈길을 끈다.
김태호 후보는 부친 명의의 1억 9천 여만 원 상당의 전답과 본인 소유의 서울 종로 소재 6억 5 천만원 주택 한 채와 배우자 명의의 경남 김해 소재 주택의 전세권 5000만 원을 신고 했고, 1억5천600만원의 금융자산과 4억원의 비 상장 주식,채무는 6억 4천 여만 원으로 신고했다.
바른 미래당 김유근 후보는 경남 진주시 소재 1억 2천 900만 원의 아파트 한 채와 진주시 문산읍 소재의 8억 7천만원의 건물 한 채의 소유권과, 배우자 명의의 진주시 금산면 소재 건물 임차권 1억 6천만원을 신고했고, 2억 4천 650만 원의 예금과 본인 회사 비 상장 주식 200만주 2억 원과 10억 6천 83만 2천 원의 금융 부채를 신고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의 세금납부 실적과 체납증명 내역을 살펴보면, 자유 한국당 김태호 후보는 소득세 4천 1백 28만 8천 원과 재산세 426만 4천 원을 냈으며, 체납액은 없었다.
더불어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특이하게 소득세 신고 내역이 2013년 2천 원, 2014년 2만 3천 원, 2015년 4만 5천 원으로 매우 적었으며 재산세는 2013년과 2014년은 없었으며 2015년부터 2017년 까지 84만 1천 원을 납부한 것으로 신고했다.
이 부분에 대해 김경수 후보측의 답변을 들으려 수차례 시도 했으나 캠프 측 관계자 누구도 뚜렷한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이는 집권 정당의 실세라 불리는 힘 있는 정치인으로써 올바른 자세가 아니며 보다 책임 있는 해명이 요구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바른 미래당의 김유근 후보는 본인 2013~2017년 127만 5천 원의 소득세와 695만 원의 재산세를 납부했으며 체납액은 12만 6천원으로 밝혔다.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