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적극 협조 당부
2018-05-27 정종원 기자
경남 진주시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많이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봄철 농번기에 필요한 인력 15만여 명 가운데 농가 자체인력을 제외하고 부족한 인력 2400여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를 농촌일손 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을 비롯한 군부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에서 참여토록 범시민적인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5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는 시청 산하 공무원 500여 명이 부서별로 하루씩 날을 정해 농촌 일손 돕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 산하공무원들은 기간 중 하루 동안 행정지도 담당 읍면동 또는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배ㆍ단감 적과, 매실ㆍ오디 수확, 마늘ㆍ양파 뽑기 등 기계화가 어렵고 일손이 많이 가는 농작업에 일손을 거들어 주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천대학교에서 교수와 학생 30여명이 이반성면 동촌마을을 방문해 모내기와 배봉지 씌우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에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말이 있듯이 일손 하나가 아쉬운 때인 만큼 현충일을 전후한 연휴나 주말에 하루 정도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방문해 일손을 거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진주시 농축산과 및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의 농촌인력중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