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9지구 ‘천상의 모후 꼬미시움’ 공세리 성지 순례

2018-05-23     보도국

서울대교구 소속 제 9지구의 둔촌동 성당, 고덕성당, 강일동성당, 명일동 성당 등 4개 성당을 관할하는 “천상의 모후 꼬미시움(단장, 공창석 시메온)” 소속 각 성당 레지오 마리애 쁘레시디움 단장 약 118명이 지난 20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공세리 성당 순례를 다녀왔다.

이날 4개 성당 각 쁘레시디움 단장들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성당에 오전 8시에 집결, 공세리 성당 순례에 임했다. 건립된 지 96년의 역사를 지닌 공세리 성당에 도착하자 단장들은 십자가의 길(The station of the Cross)을 마치고 1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미사를 참례하는 순서로 순례를 했다.

이후 공세리 성당의 역사와 내력을 상세히 간직하고 있는 공세리 성당 박물관을 둘러보는 등 미처 접하지 못한 역사와 순교자들의 숭고한 신앙심 등에 숙연해지는 등 또 다른 순례지를 생각하면서 이번 순례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