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슬러TV 방송국, 그랜드오프닝 가져

국내 신개념 인터넷 방송국 도약 다짐

2018-05-21     이승일 기자

지난 20일 오후 3시 인천 월미도 입구 하버뷰호텔BF에 자리잡은 허슬러TV가 그랜드오프닝을 통해 본격 시작을 알렸다.

서울과 인천 방송관계자들이 100여명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던 가운데, 국내 신개념 인터넷 방송을 표방하고 나선 이 방송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전 세계인을 상대로 하는 시청이 가시권에 놓여있다.

현지서 제작해 생방송으로 런칭하는 이 프로는 연예제작자이며 기자인 KING TV 김명철 대표가 진행하는 '특종 김기자가 간다'와 꾀꼬리가수 이영애가 진행하는 '꾀꼬리 이영애 옛노래'가 제작방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진의 가요쇼' 등이 제작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방영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뉴욕에서 한인 방송 MK-TV부사장이었으며, 미 전역방송 TVK뉴욕지국장을 역임한 허영철(주 허슬러TV대표이사)이 모든 방송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가운데, KING TV와 전략적 MOU를 체결해 기획과 제작을 공유하고 있다.

KING TV 김명철 대표는 "이같은 흐름을 통해 앞으로 인천지역의 방송문화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특히 월미도 관광산업에 크게 이바지 할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