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권한대행, 성동조선 정상화 대책 논의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3월 8일 ‘성동조선해양 정부 처리방안 발표에 따른 긴급대책회의 및 산자부 주관으로 지역대책 실무회의 등 중앙부처와 대책을 협의해왔다
2018-05-18 이미애 기자
경남도가 18일 최근 성동조선의 위기 여파로 주변 상가들이 대부분 폐업과 집값 하락도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해 정치권과 지역 상공계가 적극 나서는 등 파국을 막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때에 통영․고성 지역의 큰 현안으로 떠오른 성동조선해양(주)의 법정관리와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조송호․하화정 성동조선해양(주) 공동 관리인, 이동규 통영시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조선 정상화 방안과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성동조선은 이제껏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원가절감 등 위기극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당장 시급한 현안사항인 법정관리 회생계획안 제출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성동조선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부시장은 “단기적으로 성동조선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통영시청 직원 단합행사 및 민간단체, 기업체 등의 각종 모임을 안황리 인근에서 개최하도록 유도하여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경호 권한대행은 “통영의 유일한 희망인 성동조선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면서, “성동조선해양(주) 노동자와 주변상인들이 허리 펴고 살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