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기상청 속보..서해안 남해안 안개주의보..전국 오후 들어 비 그쳐

2018-05-18     윤정상 기자

오늘(18일)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오후부터 비가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9시 10분경 속보로 서해안과 남해안에 안개가 짙어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오전 서쪽 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 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20∼50㎜, 강원도·충북·경상도·제주도(산지 제외) 5∼30㎜, 서울·경기도·전남 5㎜ 정도다.

현재 아침기온은 서울 16.6도, 강릉 10.6도, 대전 20.8도, 대구 19.7도, 부산 20.1도, 목포 20.1도로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12~28도, 서울과 수도권은 18~22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