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아,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

영업손실 3억 6천만 원으로 전년비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성공

2018-05-16     이혜리 기자

이매진아시아는 공시를 통해 2018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1억 3천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2% 상승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3억 6천만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폭이 크게 축소됐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측은 “올 1분기 이매진아시아 내부적으로는 비용절감 노력으로 인건비 및 판관비를 감소시켰고 이와 함께 하이프로덕션, 세원, 온다컴 등 자회사의 고른 성장이 뒷받침되며 실적이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하며 “이매진아시아는 지난해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제작기반 마련에 힘을 쏟았고 올해는 그 성과가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매진아시아는 오늘(5월 16일) MBC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의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등 드라마 제작 사업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또 미니시리즈 등 하반기에 편성될 작품 준비를 진행 중이며,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올해만 최소 세편 이상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는 자회사 온다컴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방영을 시작하는 등 자체제작 영상콘텐츠의 방영 및 흥행에 따른 매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내 방송사별 드라마 편성 확대 추세로 드라마 콘텐츠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한∙중 관계 개선에 따라 사드 영향으로 중단됐던 영상콘텐츠 수출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며 콘텐츠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매진아시아 전략기획총괄 황명희 전무는 “작년 한해 국내 메이저 제작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양질의 영상콘텐츠를 다수 선보이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적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및 신흥 동남아 시장 진출 또한 적극 추진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영상콘텐츠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