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비루고개축제’ 성황리로 끝내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이웃임을 확인하는 기쁨과 나눔의 축제가 돼

2018-05-15     최명삼 기자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현정 수녀)은 지난 5월 5일, 건설기술교육원 잔디운동장에서 지역주민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즐기는 특별한 축제 ‘제17회 비루고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석현 남동구청장, 박남춘 남동구(갑)국회의원, 윤관석 남동구(을)국회의원, 이상희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장 신부님을 비롯한 지역인사들과 관내 장애인가족, 지역주민이 참석하였다.

‘제17회 비루고개축제’는 ‘울림소리’의 기타연주를 시작으로 팝페라공연팀 ‘보헤미안’과 듀엣·노래공연으로 ‘꿈꾸는 형제들’, 버블매직쇼, ‘백상응원단(동국대학교 응원단)’의 응원무대가 진행되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주제로 생태마당, 놀이마당, 체험·배움마당, 비루장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운영되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과 무료선물이 증정되었다. 더불어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이 참여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서현정 관장수녀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17회를 맞는 비루고개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소중한 만남과 화합의 축제이며, 이 축제를 통해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이웃임을 확인하는 기쁨과 나눔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 합니다.” 라고 말했다.

비루고개축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아닌 모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복지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