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등대지기 사업’치매로부터 안전한 경상남도
경상남도, 치매노인 실종예방 도내 전역 식당, 슈퍼마켓, 택시 등 민간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치매등대지기 사업 참여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
2018-05-09 이미애 기자
경상남도가 ‘치매로부터 안전한 경상남도’를 만들기 위해 치매노인 실종예방사업을 민간영역으로까지 확대해 치매노인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하게 된다.
한편 최근 4년간 도내 치매노인의 실종 현황은 2014년에 277명, 2015년 313명, 2016년 300명, 2017년 292명으로 연평균 295.5명, 1일 평균 0.8명이 실종되고 있으며, 경상남도의 지난해 치매노인 추정인구는 54,936명으로 65세 노인인구 10명중 1명이 치매노인에 해당된다.
경남도 치매등대지기 사업은 도내 민간업체를 치매등대지기로 지정해 치매노인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가족에게 복귀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노인 실종신고가 경찰청에 접수 되면 경남광역치매센터에서 실종자 정보를 치매등대지기 참여업체에 문자를 발송하고 치매등대지기 (24시 편의점) 업체에서 실종자를 발견하게 되면 업체에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해 조속히 가족 품으로 돌아 갈 수 있다.
도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4시 편의점 5개 업체에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도내 986개 가맹업체를 가진 (CU편의점)을 비롯해 898개의 가맹업체를 가진 (GS25편의점), 270개의 가맹업체를 가진 (이마트24편의점) 총 3개 업체가 참여의사를 나타내 오는 5월 21일 경남도청에서 경남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등대지기 사업 업무협약(MOU)을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