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찬호, 심장마비로 사망…"평소에 증세 없다 갑자기 심장이 멎는 경우 多" 전문가 설명 회자

황찬호, 심장마비로 사망

2018-04-30     김하늘 기자

 

[뉴스타운=김하늘 기자] 배우 황찬호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고인의 소속사 측은 "지난 26일 황찬호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혀 팬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향년 32세의 나이로 사망한 황찬호를 향한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를 죽음으로 이끈 심장마비의 위험성을 지적했던 한 전문가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황성오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은 "심장 질환이 있는 분들한테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곧 그는 "그렇지만 전체적으로는 심장마비가 발생하는 전체 환자 3분의 2 정도는 평소에 아무 증상이 없는 분들이다"라며 "평소에 아무 증세도 없다가 갑자기 심장이 멎는 일들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때문에 반드시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며 "심장마비는 언제 어디서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나의 가족이나 또는 내 동료, 내 친지를 구하는 방법이 된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그는 "우리 나라에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을 수 있는 장소는 많다. 소방서, 보건소, 여러 단체 등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며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연락을 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심장마비로 사망한 황찬호 여자 친구가 고인의 인스타그램에 그를 그리워하는 듯한 문장을 남겨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