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인제경찰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2018-04-27 김종선 기자
인제군이 치매어르신들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인제경찰서와 유기적인 공조체계에 나섰다.
인제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인제경찰서 2층 작은모임터에서 이순선 인제군수 및 김호영 인제경찰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해‘치매노인 배회감지기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 치매 노인 중 실종・배회 위험 군에 속한 환자에 배회감지기 보급,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한 실종 치매노인 수색 협조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내 지문인식기를 비치하여 자연스럽게 치매환자가지문 사전등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치매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경우 신속한 발견으로 미연의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 보건소는 향후 배회감지기 보급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배회감지기 월 사용료 지원뿐 아니라 올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기기 분실 및 훼손 등 본인의 위약금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 지역자원들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치매어르신들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