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위해 판문점 도착

BBC등 외신도 생중계 큰 관심 보여

2018-04-27     외신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8시 05분쯤 청와대를 출발 광화문, 자유로를 거쳐 판문점에 오전 9시 01분쯤 도착했다.

영국의 BBC방송, 일본의 NKH 등 다수의 외신들도 생중계를 하는 등 이번 2018년 남북정상회담 취재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도 김정은 위원장이 이날 새벽에 평양을 출발했고, 정상회담의 시간, 의제는 물론 평화와 번영, 그리고 남북 관계 개선 등을 논의하게 된다고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보도했다.

이날 정상회담은 오전 9시 30분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첫 악수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상회담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