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지방종 의료 사고…흉터 있는데 복귀 가능?

한예슬 지방종 의료 사고

2018-04-21     심진주 기자

[뉴스타운=심진주 기자] 한예슬 지방종 의료 사고 소식에 팬들의 울분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예슬은 2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지방종 수술 도중 의료 사고를 당했지만, 병원 측의 태도에 더욱 고통스럽다"라며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흉터 사진을 공개했다.

개성 넘치는 연기 뿐 아니라 완벽한 외모, 몸매로도 인기를 끌었던 한예슬의 지방종 흉터에 팬들이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한예슬 복귀에 대한 걱정도 쏟아지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해 말 드라마를 마치고 휴식 중이며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여전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한예슬은 "로맨틱 코미디가 더 편한 이유는 내게 아줌마 같은 면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망가지는 게 편한데 데뷔 때도 그랬다. '논스톱', '환상의 커플' 등 나사 풀린 역할이 내게 잘 맞는다"라며 본인의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현재 한예슬의 지방종 흉터 위치를 알 수 없는 팬들은 그녀의 복귀와 연기에 대한 걱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