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농업분야 지원사업 확대, 농업 경쟁력 제고

농업분야 지원사업은 농기계 등 기기 구입비나 비닐하우스 설치비의 50%까지 지원

2018-04-07     김종선 기자

횡성군청은 고령, 여성, 장애, 영세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농기계, 관리기, 다목적 건조기,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지원 사업 등에 27억 7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지원사업을 신청한 농가가 서류검토를 통과했다면 100% 지원받을 수 있는 예산 규모다.

횡성군청은 당초예산에 소형농기계 350대 지원에 1억원, 관리기 100대에 1억원, 다목적 건조기 200대에 2억원, 저온저장고는 3평, 5평, 10평형으로 구분해 10억원, 비닐하우스에 7억 7천만원 등 총 21억 7천만원 규모를 편성했다.

그러나 농업에 필요한 관리기와 비닐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리기 지원에 2천 5백만원, 비닐하우스 지원에 5억 8천만원 등 6억 5백만원을 1회 추경에 추가로 확보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작업용 관리기는 당초 100대를 지원하기로 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제외됐던 25개 농가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고, 비닐하우스 지원사업(1인 최대 3,305㎡ 한도)도 사업면적이 당초 7.8ha에서 신청한 모든 면적인 13.5ha로 확대됐다.

농업분야 지원사업은 농기계 등 기기 구입비나 비닐하우스 설치비의 50%까지 지원한다.

송석구 농업지원과장은 “기상이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맞춤형 농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질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